감전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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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좁은 반경 안의 적들을 감전시켜 피해를 주고 잠시 마비시킵니다. 크라운 타워에는 비교적 적은 피해를 줍니다.
Zaps enemies, briefly stunning them and dealing damage inside a small radius. Reduced damage to Crown Towers.
비교적 좁은 범위에 스파크를 일으켜 적 유닛을 감전시키는 마법.
2. 레벨별 스탯[편집]
3. 성능[편집]
피해량이 해골 병사, 창 고블린, 박쥐를 제외한 유닛과 건물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없을 정도로 낮지만 상술한 유닛들은 어지간한 레벨 차이에 상관없이 원콤이 난다.[1] 그 외에도 웬만한 위니 유닛은 실피로 남길 수 있다.
보통 감전 마법은 다른 마법과 같이 쓰이지만 일부 유저들은 그냥 감전만 쓰기도 한다. 감전 마법이 아이스 스피릿과 비슷한 효과를 내며 즉발이라는 시너지가 붙으니 어그로 몸빵이나 광역 원거리 딜러를 많이 넣은 덱이라면 쓸데없이 마법으로 공간을 차지하지 말고 감전만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마저도 단독으로 들어오는 고블린 통 완막 불가라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현재는 라벌이나 자쌍프, 페틀램 덱 정도가 아니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2]
3.1. 장단점[편집]
4. 변천사[편집]
베타 테스트 초기부터 존재했던 카드이다.
처음에 감전 마법은 화살 바로 아래의 평범한 마법이었는데, 이때는 평가가 별로 좋지 못했다. 피해량도 낮고 특출난 점도 없어서 화살과 파이어 볼에 눌려서 별 볼일 없는 마법 취급을 받았다. 그때 메타가 1스펠이어서 감전 마법이 활약하기 좋은 2스펠 메타가 아니었다는 점도 한몫했다. 슈퍼셀이 이를 알고 대형 석궁 사거리 너프와 동시에 피해량을 6% 증가시켰지만 그래도 인기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다음 업데이트로 1초 마비 효과가 추가되면서 상황은 반전되었다. 이후 감전 마법은 2스펠 메타의 등장과 동시에 마법 카드계의 제왕으로 떠올랐다. 좁지만 결코 좁지 않은 듯한 범위에 즉발이라는 장점과 1초 마비 효과에 당시에는 고블린까지 원킬낼 수 있는 피해량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우리가 지금 아는 감전 마법의 이미지가 생성되었다고 보면 된다. 나중에 인페르노 타워의 충전을 감전 마법으로 초기화시킬 수 있게 되자 빅덱 유저들은 반 필수로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
감전 마법이 얼마나 인기가 많냐면 통나무가 상향되기 전까지는 채용률 1위를 유지했었고, TV로얄을 보면 감전 마법 없는 덱이 없으며, 일반 카드기도 해서 호그 라이더와 함께 클랜 지원 요청 순위도 1위이다. 얼마나 심하냐면 50명이 꽉 차 있는 클랜이라도 토너먼트 기준인 9레벨까지만 딱 맞춰져 있고, 몇 시간이 지나도 감전 마법을 지원해달라는 메시지가 끊이지를 않는다. 이 때문에 아예 감전 마법을 지원 금지로 카드로 지정하는 클랜이나 중복 지원을 금지하는 클랜이 생길 정도다. 이는 2020년 이후에도 여전하다.
8월 업데이트로 마비 지속 시간이 반으로 줄어들며 효율이 낮아젔다. 애초에 감전 마법은 얼음 마법처럼 마비 시간을 노리는 마법도 아니라서 큰 영향은 없었지만 호그 라이더 + 감전 마법 덱 등 마비 효과를 중점적으로 이용하는 덱은 감전 마법을 마비용으로 쓰기 어려워지게 되었다. 게다가 9월 업데이트로 번개 마법에도 마비 효과가 추가되면서 빅덱에서 인페르노 타워 대항용으로의 입지는 번개 마법에게 빼앗겼다.
하지만 당시 유행하던 자독 덱에서 독 마법과 함께 메인 스펠로 각광받았고, 모든 카드들 중 종합 채용률 1위를 달성했다. 자독 덱이 10월 업데이트로 사장된 이후로도 감전 마법은 여전히 다수의 덱에 채용되었다. 하지만 이를 틈타 강력한 라이벌 스펠인 통나무가 치고 들어와서 덱에 따라 감전 마법이나 통나무가 채용됨에 따라 통나무와 서로 치고받는 관계가 되었다.
2017/1/23 패치로 피해량이 한번 더 6% 감소하였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동렙 고블린을 원킬내지 못하게 되어 고블린 통 수비력이 낮아졌다는 것이 최대 논란거리이다. 실제로 고블린 통 덱은 현 메타에서 자주 보이는 덱 중 하나이고, 고블린을 원킬내지 못해 감전을 써도 2~4번은 타워의 체력이 깎인다. 이를 틈타 토너먼트에서는 통나무에게 채용률 1위의 자리를 빼앗겼지만 랭겜에서는 여전히 채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 6~8월 도전 메타에서는 삼총사, 배틀 램 덱이 주력 덱으로 떠올랐는데, 빠른 상황 대처를 위해 대부분이 감전 마법을 쓰고 있다.
8/11 패치로 삼총사와 배틀 램이 몰락한 이후에는 박쥐를 처리하기 위해서 여전히 통나무에 비해 많이 쓰이고 있다. 게다가 인페르노 드래곤의 채용률이 높아지며 이를 카운터치기 위해서 더더욱 많이 쓰고 있다.
2018년 2월에 들어서는 박쥐가 너프를 먹긴 했지만 크게 너프된 것은 아니라서 어느 정도 보이고,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를 주축으로 한 빅덱의 강세 덕에 여전히 통나무에 비해 채용률이 높다.
2018년 4월 후반부터는 쌍프 덱의 인기가 조금 식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고, 감전 마법이 들어간 페카, 삼총사 덱의 사용률이 높아져서 여전히 채용률이 높다.
2018/06/20 패치로 아레나 4로 해금 위치가 변경되었다.
2018년 11월 기준 감전 마법의 인기는 이전에 비해 식은 편이다. 바바리안 통과 거대 눈덩이라는 다른 라이벌이 있기도 하고, 현 메타가 물량 유닛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물량 처리에 약한 편인 감전 마법은 고랭크전이나 그랜드 도전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물론 그래도 전체 아레나 기준 채용률 1위인 것은 여전하다.[8]
그러나 2022년 현재 감전 마법은 초창기의 위상을 잃은 채 통나무와 거대 눈덩이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으며 페카, 라바 하운드 덱 같은 극히 일부 덱에서만 쓰이고 있다. 초창기 당시에는 마비 효과가 상당히 유니크한 능력이었고, 경쟁 스펠 역시 많지 않아 높은 채용률을 기록했지만 쟁쟁한 경쟁 카드들이 생긴 현 시점의 감전 마법은 피해량도 낮고 효과도 그렇게 특출나지 않은 카드일 뿐이다.
옛날부터 필수 카드, 국민 카드, 픽률 1위 등등 절대 영역으로 불리다 보니 오히려 너프를 먹어도 계속 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입지만큼은 높았지만 인페르노 타워의 몰락과 너프만 먹은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되고[9][10] 좋은 버프를 받거나 너프를 먹어도 감전 마법보다 제 구실을 하던 마법들이 감전 마법보다 돋보이게 되니 그동안 아무런 버프도 받지 못한 감전 마법은 점점 잊혀져 갔다.[11]
특히 인페르노 타워가 현재 고인 신세인지라 감전 마법의 최대 아이덴디티인 인페르노 타워를 카운터칠 수 있는 능력이 퇴색된 점도 상당히 크게 작용한 것도 한몫했다.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은 바바리안 통을 비롯한 바바리안 계열의 카드들을 너프시키고 그 보상성 패치로 바바리안의 개체 수를 5로 증가시킨 선례처럼 고블린도 동렙 감전에 원콤나도록 감전 마법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면서 동시에 고블린의 개체 수를 4로 증가시키는 식으로 버프시키도록 주장하고 있다.
그러다 2022년 10월 패치로 고블린의 첫 공격속도가 크게 줄어드는 대신 고블린의 개체 수가 4로 증가하면서 고블린의 입지가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야말로 완전히 관짝으로 들어갔다. 통나무와 다르게 공중 공격도 가능하고 0.5초 마비라는 우수한 부가 효과가 있는데도 고작 고블린 통 완막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만으로 마이너 스펠 취급을 받았는데 현재는 거대 눈덩이라는 대체제도 있고 고블린이 메이저 카드가 된 현재에는 굳이 감전 마법을 쓸 이유가 없다.
결과적으로 2022년 12월 패치 때는 분노 마법에 데미지가 추가되는 효과가 추가되면서 그야말로 관짝에 못을 박은 상황이 되었다.[12] 지금 상태로는 그 첫 출시의 1초 기절이 롤백되도 애매한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적어도 고블린을 원킬낼 수 있도록 피해량 버프를 받거나, 공격 범위가 독 마법급으로 넓어지거나, 마비 지속 시간이 1초 이상으로 늘어나지 않는 이상 과거와 같은 감전의 입지는 회복하지 못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경쟁 카드들의 큰 상향으로 입지는 많이 낮아졌지만 그랜드 도전 픽률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자체 성능이 떨어져도 인페르노 시리즈와 스파키의 몇 안 되는 범용적인 카운터라는 점은 여전해서 즉발과 마비가 중요한 라벌, 자쌍프, 페틀램 등 몇몇 덱에 들어가는데, 이들이 그랜드 도전에서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 덕에 리메이크 이후로 여전히 평가가 좋지 않은 분노에 비해 2배 이상의 픽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화살,[13] 토네이도, 통나무, 바바리안 통, 거대 눈덩이의 픽률의 절반에 가깝다. 쓸만한 마법이 없으면 넣었던 감전 마법이 이제는 일부 덱에만 채용된다는 것만으로도 평가가 많이 내려온 것이다.[14]
설상가상으로 2022년 10월 패치로 고블린이 큰 상향을 받으면서 입지가 더 낮아졌다.
5. 업데이트 내역[편집]
- 2016/2/19 패치로 피해량이 6% 증가하였다. (버프)
- 2016/2/29 패치로 피해량이 6% 감소하고 1초 마비 효과가 추가되었다. (버프/너프)
- 2016/8/24 패치로 마비 지속 시간이 0.5초로 줄어들었다. (너프)
- 2017/1/23 패치로 피해량이 6% 감소하였다. (너프)[15]
- 2017/12/11 패치로 크라운 타워 피해량이 피해량의 40%에서 35%로 감소하였다. (너프)
- 2018/6/20 패치로 해금 아레나가 아레나 5(마법 계곡)에서 아레나 4(P.E.K.K.A의 놀이터)로 변경되었다.
- 2020/8/04 패치로 크라운 타워 피해량이 피해량의 35%에서 30%로 감소하였다. (너프)
- 2021/6/7 패치로 해금 위치가 아레나 4에서 아레나 5로 변경되었다.
6. 카운터 카드[편집]
7. 기타[편집]
- 번개 마법을 작게 개량시킨 마법으로 추정된다. 시험관 안에 있는 마법액이 번개 마법과 같고 공중에서 약한 번개를 내리치는 것으로 보면 개량된 마법이 맞는 듯하다.
- 전작에서 2020년 중반기 업데이트로 번개 마법의 약병이 시험관 모양으로 바뀌고 번개도 한 번 떨구는 대신 마비 효과를 주는 등 감전 마법과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변경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23:11:29에 나무위키 감전 마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확히 말하자면 해골 병사와 박쥐는 +10레벨, 창 고블린은 +4레벨부터는 원킬나지 않지만 이 정도로 레벨 차이가 나는 감전을 들고 다닐 리가 없다.[2] 이것이라도 없으면 번개, 얼음 마법까지 내려가야 해서 인페르노 타워 대항용으로 쓰는 것이지 자체 성능이 좋아서 쓰는 것이 아니다.[3] 정확히는 미니언은 -2레벨까지, 아이스 스피릿은 -2레벨까지, 고블린은 -1레벨까지, 프린세스는 -4레벨까지는 원킬낼 수 있다. 그런데 다트 고블린보다 6레벨 이상, 아처보다 5레벨 이상, 폭탄병보다 8레벨 이상 높아야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바바리안, 머스킷병, 마법사처럼 중형 유닛 정도만 되어도 레벨에 상관없이 상대방의 유닛이 풀피인 이상 반사경으로 복제한 감전 마법이라도 처리하지 못한다.[4] 통나무, 바바리안 통, 거대 눈덩이가 고블린을 쉽게 막을 수 있다.[5] 다만, 분노 마법의 경우 데미지는 사실상 덤 취급을 받고 그 진가는 효과에서 나오기 때문에 고블린 통 완막 불가능이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6] 심지어 일렉트로 스피릿은 감전보다 더 넓은 범위로 최대 9기 이하의 적 유닛을 유동적으로 마비시킬 수 있기에 아군 진용에서 사용할 때 훨씬 더 유용하다.[7] 파이어 스피릿은 2021년 패치로 리메이크되었으므로 제외.[8] 전체 아레나/래더/11월 30일 기준 38.6%다. 사실상 플레이어 5명 중 2명은 감전 아법을 들고 다니는 셈이다.[9] 심지어 이때 당시까지만 해도 여전히 필수 마법으로 불렸다.[10] 너프를 먹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마비 시간이 1초에서 0.5초로 줄어든 것과 크라운 타워 피해량이 12% 감소한 것 외에는 모든 마법이 다 겪은 2번의 타워 보정 데미지 감소밖에 없다. 즉, 역대 너프가 4번밖에 되지 않는 와중에 너프를 많이 먹어도 잘 쓰이는 통나무의 경우 2번의 모든 마법이 패치된 타워 데미지 보정 패치를 제외해도 6번이나 너프를 먹었는데도 아주 잘 쓰인다. 너프 강도는 통나무 쪽이 더 심하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감전 마법의 마지막 너프는 2017년 1월로 이 이후로 아무런 직접적인 패치가 없었다는 것이다. 감전 마법과 통나무가 라이벌 스펠이라고 했지만 지금 와서 본다면 그 시절의 그 매치는 애초에 성립되지 않는 싸움이었던 것이다.[11] 유틸성이 부족했던 화살은 리메이크로 보호막을 파괴하는 3연속 공격이 생기고 통나무는 본래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고질적인 단점이 있었지만 감전 마법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지상 견제폭이 넓기 때문에 사실상 단점 취급도 하지 않으며, 감전 마법마저도 인페르노 드래곤(이쪽도 중형 유닛으로 변경된 이후로 거대 눈덩이에게 입지를 양분했다.)이나 미니언, 박쥐 정도를 제외하면 공중 유닛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 공중을 볼 수 있는 감전 마법보다도 더 많은 곳에 쓰인다. 그나마 거대 눈덩이가 비슷한 입지였지만 넉백 버프 이후로 입지가 높아져 견제용 마법 중 유일하게 고블린 통 완막이 불가능한 마법이 되었다.[12] 원래는 분노에 소량의 넉백+고블린을 원콤내는 피해량으로 완벽한 상위호환이 될 뻔 했으나 다행히 취소되었다. 아마 감전을 의식한 듯 너프한 것 같다. 사실 이정도 패치였다면 그 악명높은 통나무도 관짝으로 보냈다.[13] 2023년 2월 기준 아처가 OP가 되며 급증했다.[14] 이마저도 로켓의 과잉 너프로 인해 고블린 통 덱이 몰락하면서 감전 마법을 사용하는 덱들이 고블린 통을 우려할 염려가 줄어들면서 픽률이 높아질 수 있던 것이다.[15] 고블린을 원킬내지 못하게 된 것이 핵심이다. 이 패치가 현재 감전 마법의 몰락에 큰 지분을 한 너프다.[16] 반대로 경쟁 스펠인 통나무는 고블린 통을 완막할 수 있어 아직도 채용률이 높다.